배경 이야기
1974년 11월 13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평화로운 마을 애미티빌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3세의 로널드 "버치" 데페오 주니어는 새벽에 그의 가족 여섯 명을 총으로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은 애미티빌 집을 단순한 살인 현장에서 초자연적 공포의 상징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데페오는 자신이 집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의해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목소리는 그를 괴롭히며 살인을 부추겼다고 합니다.

루츠 가족의 이사
1975년 12월, 조지와 캐시 루츠 부부는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애미티빌의 그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들은 집을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이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이 집이 평범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1년 후였지만, 루츠 가족은 이 집에서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초자연적 현상의 시작
루츠 가족이 이사한 첫날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조지는 매일 새벽 3시 15분, 살인이 일어난 시간에 자동으로 깨어났습니다. 가족들은 집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악취를 맡았고, 벽에서 끈적끈적한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캐시는 갑자기 나이가 든 노인의 모습으로 변하거나, 침대에서 공중에 떠오르는 경험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보이지 않는 손이 가족들을 밀치거나 때리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악령의 존재
가장 무서운 것은 집 안에서 끊임없이 나타나는 악령의 존재였습니다. 루츠 가족은 빨간 눈을 가진 돼지 같은 괴생명체를 목격했고, 집 안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괴상한 소음에 시달렸습니다.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친구와 대화하며 공포에 질렸고, 조지는 점점 더 집에 대한 집착과 광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집의 모든 창문과 문은 스스로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했습니다.
어느 날 밤, 조지는 그의 아내 캐시가 침대에서 공중에 떠오르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는 그를 완전히 공포에 빠뜨렸습니다. 가족들은 집 안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발소리와 속삭임에 시달렸으며, 심지어 벽에서 흘러내리는 녹색 점액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초자연적 현상들은 그들의 정신을 점점 갉아먹었습니다.

워렌 부부의 개입
절망에 빠진 루츠 가족은 28일 만에 집을 떠났습니다. 이후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가 이 집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워렌 부부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강력한 악령의 존재를 감지했습니다. 로레인 워렌은 집을 둘러보며 끔찍한 기운을 느꼈고, 에드는 집 안에서 물리적으로 밀치는 힘을 경험했습니다. 워렌 부부는 이 집이 악마에 의해 사로잡혀 있으며, 루츠 가족이 겪은 일들은 모두 사실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워렌 부부는 이 집에서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그 중 하나는 계단 위에 서 있는 어린 소년의 영혼을 포착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애미티빌 집의 공포를 더욱 극대화시켰습니다.

사건의 영향
애미티빌 호러 사건은 곧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수많은 책과 영화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애미티빌 호러'라는 책은 이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졌고, 이후 영화 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집을 방문하여 그 공포를 직접 경험하고자 했으며, 애미티빌 집은 초자연 현상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마무리
애미티빌 호러 사건은 단순한 유령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한 가족이 겪은 극심한 공포와 고통을 다루고 있습니다. 워렌 부부의 개입과 그들이 밝혀낸 진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초자연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이 사건은 워렌 부부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그들의 조사가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무언가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미티빌 호러 사건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공포스러운 이야기로 남아 있으며, 워렌 부부의 조사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초자연 현상에 대한 흥미와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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