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이야기1974년 11월 13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평화로운 마을 애미티빌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3세의 로널드 "버치" 데페오 주니어는 새벽에 그의 가족 여섯 명을 총으로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은 애미티빌 집을 단순한 살인 현장에서 초자연적 공포의 상징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데페오는 자신이 집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의해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목소리는 그를 괴롭히며 살인을 부추겼다고 합니다. 루츠 가족의 이사1975년 12월, 조지와 캐시 루츠 부부는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애미티빌의 그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들은 집을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이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이 집이 평범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지..